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구약성서의 창세기에는 짧지만 신의 심판에 대한 매우 극적인 일화가 실려 있다.바로 바벨탑에 대한 얘기다.역사적으로 볼 때 바벨탑은 아시리아가 멸망한 후 메디아와 신바빌로니아 외에 소아시아에서 일어난 리디아, 그리고 다시금 독립한 이집트를 합쳐 4국 대립시대를 맞이하게 된 오리엔트 세계와 관련이 있다.오리엔트 4국 중 메소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너무도 당연한 얘기겠지만 참기름은 참깨를, 들기름은 들깨를 압착해서 짜낸 기름이다.맛을 보았을 때는 들기름이 더 고소하나 향으로 따지면 참기름이 훨씬 더 고소한 향이 난다.어릴 때 기억으로는 참깨로 만든 참기름이 훨씬 더 좋은 기름이었다.아마도 깨 앞에 붙는 ‘참’자와 ‘들’자의 어감 때문이었을 것이다.사전을 찾아보면 부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사전선거운동 의혹이 드는 출판도시 페스티벌은 총선이 끝난 뒤 시민의 민의를 모아 시행하는 것이 옳다.파주시와 출판도시가 합작으로 새로운 페스티벌을 기획한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름하여 가칭 파주 국제 북&아트 페스티벌이라 하는데 1947년에 시작되어 70여년이나 지속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축제를 벤치
경기도의회 파주상담관 이충범24절기 중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2주 전이고,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가 9월 8일이지만 무더위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오히려 기세를 올리고 있다. 그나마 아침 일찍 창가를 비집고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무더위로 인한 짜증은 잠시 내려놓으니 마음은 편하다. 9월 8일은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의 최일선인 경
깊은 가을이 돼가면 이런 선선함이 두려운 분들도 계시다. 커진 일교차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이 가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다.한번 증상이 발현되고 겪게 되면 큰 통증으로 고통을 가져다주는 대상포진에 대해 그리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적 앓았던 수두-대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때는 원시시대.나이 지긋한 원시인이 한숨을 푹푹 내쉬며 말한다."요즘 아이들은 너무 한심해.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계획도 없으며 성실하지도 않아. 정말 최악의 세대가 될 거야."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가 아닌가?그렇다.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많이 쓰고 있는 이 말의 근원을 찾자면 어쩌면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 않
김경일 파주시장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지금이냐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있어도 없는 것처럼 그냥 묵인하면 안 되냐고.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답한다. 언제까지 폭력과 차별, 착취와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공간을 놔둘 거냐고. 저 공간을 놔두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있느냐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피해자가 끊임없이
김경일 파주시장의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금의 상황을 되짚어보면, 여기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시민들과의 공감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그간 황제수영부터 기준없는 해외탐방 등 잘못된 수많은 일들로 언론에 도배되면서 자성한 듯 보이나, 결과적인 것은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의 기대와 반대로 표출됐다.주민소환까지 이르게 된 불미스러운 상황을 다시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병법에 능한 군사전문가이자 정치가였던 초나라의 심제량(沈諸梁)은 어렵게 만난 공자(孔子)에게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리는 치국(治國)에 대한 가르침을 얻고 싶어 이런 질문을 했다."백성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부디 명쾌한 답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가르침을 원하는 심제량에게 공자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무섭게 내리는 장맛비도 곧이어 들이닥칠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와 습한 기운도 내겐 여름을 실감케 하는 상징이 아니다."맴맴맴 매에에엠~~~"귀를 울리는 매미소리가 요란해야 여름이다.방학식이 끝나자마자 내려가서 개학 직전에야 올라오곤 했던 내 유년시절의 기억 속 외갓집의 여름은 귀청을 찢을 듯 울리는 매미소리가 단 하루도
8대 파주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출범때부터 혼란을 겪었던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파주시의장이 무소속으로 당적이 없는 상태에서 15명의 의원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7대 7이라는 동석으로 힘겨운 민선 8기를 시작했다.이러한 가운데 보수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7명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곱지 않은 정도를 떠나 선당후사(先黨後私)를 강조하
파주시는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며 7월 1일 자로 566명의 대규모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언제나 인사 때가 되면 희비는 엇갈린다. 누구에게는 승진의 기쁨과 누군가에게는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파주시공무원통합노조에서 인사를 단행하기 전 “공감받는 인사가 시정의 원동력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과연 그랬을까? 답은 ‘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매우 긴 하늘색 꼬리와 날개를 가졌지만 어울리지 않게도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한다.어찌나 경계심이 강한지 노는 모습을 찍으려고 하면 한 발짝도 채 다가서기 전에 도망가 버리기 일쑤다.공격성과 결속력은 또 얼마나 매섭고 끈끈한지 둥지라 있는 곳 근처에 접근이라도 할라치면 떼를 이루어 덤비곤 한다.며칠 전에는 차도에서 무언가를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디테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다.디테일이 없으면 콘텐츠가 존재하기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콘텐츠가 없거나 약한 사람은 누군가에 무엇을 전달하려 할 때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기만 할 뿐 중언부언으로 그치기 일쑤다.반대로 콘텐츠가 많거나 강한 사람은 간결하면서도 쉬운 예를 들어 전하고자 하는 말을 뜻을 매우
파주소방서 금촌119안전센터 신현석 소방장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압활동을 하다 보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중 누군가는 본인 잘못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게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전기나 기계·담배꽁초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됐든 모두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