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기업탐방- 예비사회적기업 (주)DMZ드림푸드

입력 2013.07.28 05:02수정 2026.04.18 17:02김영중 기자17,199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의 연간 관광객이 800만명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연간 관광객이 1000만 이상임을 감안하면 파주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율이 작지 않음을 인식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기념이 될 만한 물건중에 누구나 손쉽게 접하며, 파주의 이미지를 담은 관광기념 상품을 요구하고 있으나 파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DMZ관련 상품으로 한정되고 이외는 중국산 기념품이 대부분이며, 토산품 판매 역시 파주의 농산물이나 전통가공 식품보다는 북한의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10개, 예비사회적기업 9개, 파주시자체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3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국내 최초로 파주의 우수한 장단콩(검은콩/서리태)에 초콜릿을 접목시켜 판매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주)DMZ파주드림푸드 공지예 대표를 만났다.

공지예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수입산 옥수수나 뻥튀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나, 내국인 관광객이 기념품 상점을 무심히 지나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내외국인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관광상품의 필요성을 절감한바. 

콩에는 단백질 40%, 식물성 지방 20%, 탄수화물 35%가 들어있고 쌀보다 칼슘이 122배, 인 26배, 철 16배 정도 함유하고 있으며 노화, 비만, 혈압조정, 당뇨, 항암,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다.

‘DMZ새랑초콜릿’은 견과류의 땅콩을 사용해 만든 초콜릿으로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 B1, B2, E 등 각종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공지예 대표는 파주특산물인 장단콩과 초콜릿 제품을 알리기 위해  ‘여성발명가와 함께하는 DMZ초콜릿만들기’ 체험을 국내 최초로 민통선안 작업장과 임진각에서 진행하며 초콜릿이 굳어지는 시간을 이용, 생태해설가의 DMZ일원의 생태계 특성에 대해 설명해줘 파주를 알리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판로, 개척이 중요한데 지자체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지자체에서 생각할 때 사회적기업이 특별하지 않겠지만 제품의 일부분을 구입하거나 판로가 연결된다면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자체 조례에 사회적기업의 일정 상품을 팔아준다는 조례가 제정되면 지원금을 받지 않아도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김영중 기자

댓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