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정의 마지막 승부' 파주 프런티어 FC, 화성 원정서 반등의 신호탄 쏜다

파주 프런티어 FC가 화성FC를 상대로 길었던 무승의 흐름을 끊고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파주는 오는 7월 11일 (토)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화성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창단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파주에게 이번 화성전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올 시즌 K리그2 참가팀 모두와 첫 맞대결을 마무리하는 경기이자, 다시 한번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승부이기 때문이다.
파주는 시즌 초반 신생팀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안산, 전남, 김해,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신생팀의 반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로 K리그2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선수단은 휴식기를 통해 팀 조직력을 다시 다듬으며 분위기 전환에 집중했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김민승 선수와 류원우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며 팀 전체에 긍정적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 역시 여전히 파주의 강점이다. 선수단은 이러한 팀 컬러를 바탕으로 화성 원정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파주의 또 다른 무기는 다양한 공격 자원이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경기마다 다양한 공격 카드를 활용하며 상대에 맞는 변화를 시도해 온 파주는 보르하 바스톤을 비롯해 이준석, 이대광, 유재준 등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닌 공격 자원들을 앞세워 화성의 골문을 노린다. 경험 있는 선수들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이 만들어낼 시너지 역시 이번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상대 화성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쉽지 않은 원정이 예상되지만, 파주는 시즌 초반 여러 차례 보여줬던 신생팀 특유의 패기를 되살려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은 “지금 우리는 결과와 내용,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라며 “승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경기장 위에서 끝까지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는 이번 화성전을 끝으로 올 시즌 K리그2 참가팀 모두와 첫 맞대결을 마무리한다. 창단 첫 시즌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파주가 모든 팀과의 첫 대결을 어떤 결과로 마무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