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시민 곁에 늘 머물겠습니다”...김경일 시장 퇴임

100만 자족도시 준비하는 행정으로 계속 성장해나가길 기원

입력 2026.07.01 07:48수정 2026.07.01 09:17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172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4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6월 3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는 시민을 비롯 공직자 등 300여명이 제9대 파주시장직을 미무리하는 김경일 시장의 퇴임식에 자리를 함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파주시민의 대리인으로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해 왔다고 입을 땠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민선 8기 파주시장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언제나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 한결같이 일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민선 8기 파주시가 더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2022년 7월 파주시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퇴임을 하는 이날까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챙기고, 파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오로지 시민을 위해 일하라’ 라는 사명 아래 지난 4년간, 저는 무엇이 시민을 위한 일인지, 무엇이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파주 발전에 필요한 일인지를 고민하며 일에만 몰두해 왔다고 자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퇴임사 중 울음을 터트렸다.

김 시장 4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전국 최초로 난방비 지급, 전국 최대 규모로 파주페이 발행,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에 경기도 후보지 지정을 비롯 전국 최초 학생전용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지정은 물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했다.

특히, 2023년 파주시정 제1호 결재였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목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이 모든 일은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해온 결과로 파주시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종합평가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자평하며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계속 성장해나가길 기원했다.

이어 “저는 이제 파주시장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오로지 시민을 해 걸었던 발걸음은 앞으로 더 치열하게 계속될 것”이라며 “우직한 소걸음처럼, 한 발에는 파주시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또 한 발에는 파주시민의 행복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뚜벅뚜벅 나가겠다”라고 퇴임사를 가름했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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