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라벤더 향기 흐르는 운정1동

시민과 소통하는 정원으로 물들다

입력 2026.05.20 21:38수정 2026.05.20 21:39박연진 기자pajusidae@naver.com26

운정1동은 ‘2026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람마을 1·2단지 사잇길에 ‘시민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정원을 일구고 가꿈으로써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원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 정원은 라벤더를 중심으로 조팝나무, 에메랄드그린, 맥문동 등을 조화롭게 식재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기존의 노후한 화단을 체계적으로 정비·보완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정원은 조성 이후 주민들이 정원을 함께 아끼고 관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자생력을 키우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정원 곳곳이 이웃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됨으로써, 도시 생활 속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하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가람길 정원은 라벤더 향기가 흐르는 명품 도시 운정1동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원을 가꿔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향기로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연진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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