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 프런티어 FC ‘프런티-허 리그’ 참가팀 모집

K-WIN CUP 대표팀 선발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무대

입력 2026.05.13 11:56수정 2026.05.13 11:56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44

파주 프런티어 FC가 관내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파주는 오는 6월 13일(토) 파주 NFC 인조잔디구장에서 여성 아마추어 축구대회 ‘프런티-허 리그(Fronti-Her Leag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축구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이벤트성 대회를 넘어,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할 파주 대표팀 선발과 연계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및 인근 지역(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축구 동호인 및 팀으로, 총 8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 전문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중학교 이상 엘리트 선수 경력이 있는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이자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전가을, 파주시 WFC 최미진 감독, 파주시 여성축구단장 황인환 등이 홍보대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 운영과 선수 선발 전반을 함께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대회 전 경기를 바탕으로 각 팀의 우수 선수를 선발해 최종 파주 대표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대표팀은 ‘2026 K-WIN CUP’에 파주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가을 이사가 직접 감독을 맡아 팀을 지도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파주 NFC 시설 이용 기회와 공식 유니폼 및 구단 굿즈가 제공되며, 퀸컵 참가 시 구단 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리그 우승팀에게는 구단에서 준비한 특별 시상 상품이 제공된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프런티-허 리그는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지역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구 문화의 출발점이다. 많은 여성 축구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화)부터 5월 21일 (목) 오후 4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확정자는 5월 22일 (금) 개별 안내된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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