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중학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운영
“우리는 지금 연결의 시대”

탄현중학교(교장 이관영)는 지난 4월 28일 2∼3교시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지금 연결의 .시대’를 주제로 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주학교』를 함께 읽고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독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탄현중학교는 ‘2026 경기 북돋움 실천학교’로 선정돼 학생 참여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작가와의 만남으로 확장하는 연계형 독서 활동으로 기획되어 ‘읽기–질문–소통’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 초청된 김동식 작가는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중학교 시절 가정 형편으로 자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노동을 거쳐 주물공장에서 10년간 일했던 과정,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게 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읽은 『우주학교』를 바탕으로 작품 속 주제와 작가의 생각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작가는 강연에서 자신이 작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시대적 환경을 잘 활용한 ‘기회의 요소’, 둘째,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개선하려 했던 ‘소통과 성찰의 태도’, 셋째, 1년에 300편 이상의 글을 쓸 정도로 꾸준히 노력한 ‘지속적인 실천’이었다.
탄현중학교 이관영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작가와 연결되고, 또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돋움 실천학교’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