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기록하던 기자에서 해결하는 시의원으로”…지은영, 북파주 공약 구체화

주민소외 없는 발전 강조...교통·경제·주민참여·미군반환공여지 활용 방안 제시

입력 2026.04.26 07:16수정 2026.04.26 10:05박연진 기자pajusidae@naver.com13

파주시 라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지은영이 ‘주민의 일상이 정책이 되는 파주’를 목표로 북파주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지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며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발전 방향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 예비후보는 지역 언론 기자로 활동하며 경기북부와 파주 지역 현안을 취재한 바 있으며, 이후 마을공동체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살펴왔다. 현재 마을공동체 ‘료리조리 남북먹거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교통: 천원택시 확대와 맞춤형 이동 지원 검토

교통 분야에서는 천원택시 확대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과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을 통해 이동 여건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이용이나 등하교 시간에 맞춘 이동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 지역경제: 전통시장·관광·로컬푸드 연계 강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문산 오일장을 축제형 시장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진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문산·파평·적성·탄현 등 북파주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 정차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북파주 지역 먹거리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청년 창업 지원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북파주 맛집 지도’ 제작과 마을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문산 로컬푸드 직판장과 관련해서는 기존 시설을 기반으로 운영 방식 보완을 제시했다.

지 예비후보는 “기존 매장을 활용하면서 매장 외부에 부스 형태의 직거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산·파평·적성 지역 농민들이 자리 경쟁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 방식과 방문객 유입을 함께 고려한 구조를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 주민참여: 주민 제안 기반 정책 구조 검토

주민참여 분야에서는 주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 확대를 제시했다.

지 예비후보는 주민 제안과 의견 수렴 절차를 정례화하고, 모바일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예산 제안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부지 활용: 캠프 게리오웬 공론화 및 주민 이익 환원 구조 검토

캠프 게리오웬 부지와 관련해서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활용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휴식공간, 청년 창업공간, 반려동물 공간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 대상에 포함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지 예비후보는 “부지 활용 결과가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 예비후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은영 예비후보 주요 경력

현) 마을공동체 「료리조리 남북먹거리」 대표

현) 문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현)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생활환경분과 위원

전) 파주마을기록·탐방 「두루누비」 대표

전) 프레시안 경기북부 취재기자

박연진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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