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 추진

입력 2026.09.15 11:55수정 2026.09.15 11:55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9

파주시가 지난 14일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 및 토지 이용 구상 ▲국내외 기업 입주 수요 확보 현황 및 계획 ▲개발사업 시행 및 재원 조달 방안 ▲관계 부처 대응 계획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이후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초격차 디스플레이·항노화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산업·경제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엘지(LG)디스플레이, 엘지(LG)이노텍을 중심으로 형성된 디스플레이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운정테크노밸리, 파주출판도시, 메디컬클러스터 등 주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투자와 입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산업·연구·업무·지원·교육 기능을 종합적으로 배치하는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파주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운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 요소”라며 “파주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야 할 필요성과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하고, 기업의 투자와 입주로 이어지는 개발계획과 투자 유치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교하동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될 경기경제자유구역 파주지구의 초격차 디스플레이, 항노화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업·업무·교육·지원 등 도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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