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산서 느끼는 봄의 정취, 철쭉 분홍빛 수놓아
월롱면 ‘제4회 월롱산 철쭉제’··· 다양한 프로그램 즐겨

월롱배수지 내 월롱시민공원에 조성된 철쭉. 사진/김영중 기자

월롱면 주민자치회 박원호 회장 개회사. 사진/김영중 기자
월롱면이 주최하고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4회 월롱산 철쭉제’가 4월 25일 개최된 가운데,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 134-1, 월롱배수지)에서 내일(26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
행사장에는 박영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혜정 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오창식 시의원,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 김옥자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 심긍택 월롱농협 조합장, 관내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월롱산 정상에 철쭉을 심고 정성껏 가꾸어 온 월롱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정상에는 12만 그루의 철쭉이 어우러져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해 내고 있다.
이틀간의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 먹거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전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봄의 정취를 간직할 수 있는 ▲꽃 현관 종 만들기 ▲볼펜 꾸미기 ▲꽃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활기를 더하며,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 판매 공간과 먹거리 트럭(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월롱면 김윤정 월롱면장이 김경일 시장을 대신해 파주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사진/김영중 기자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철쭉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역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으로 가꾸어 온 소중한 결실이다. 꾸준히 이어온 식재와 관리, 그리고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월롱산과 철쭉을 더욱 소중히 가꾸고 지켜나가며, 이곳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월롱산 정상은 지금 12만 그루의 철쭉이 어우러져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어 지금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앞으로 철쭉제가 10년, 100년 이어지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