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도의원,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경기도의회 위문금 전달
“장애인 가족이 지역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6일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경기도의회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도 그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금은 거동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긴급 기저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 가정은 매일 많은 양의 기저귀와 위생용품이 필요해 소모품 비용이 가계에 큰 부담이 돼 왔다. 이번 지원으로 아동의 합병증과 피부 감염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돌봄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돌봄은 여전히 가족, 특히 부모에게 집중돼 있다. 돌봄이 길어질수록 가족은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치고, 경제활동과 사회관계에도 제약을 받는다. 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하는 것만큼이나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전체를 함께 지원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다.
이날 손 의원은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운영 현황과 장애인 가족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가족들의 곁을 지켜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이 학령기와 성인기를 거치며 마주하는 돌봄 공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은 한 가정이 오롯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족이 지치지 않아야 장애인 당사자의 삶도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가족들을 지원해 온 센터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장애 학생과 그 가족이 학교 안팎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