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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파주시 "확인되지 않은 성범죄자 입소 소문 자제" 당부···시민 안전 대응 강화

특정 지역에 CCTV 57대 집중 배치해 밀착 관제 중···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 협력할 것

입력 2026.08.21 07:59수정 2026.08.21 07:59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142

파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유포된 특정 성범죄자의 지역 내 갱생시설 입소 소문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는 한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이슈는 내년 10월 출소 예정인 미성년자 연속 성폭행범 김 모 씨의 복역 이력이 언론보도 및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며 시작됐다. 김 씨는 2006년 인천과 경기 고양·시흥·파주 등 수도권 일대에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 씨가 출소 후 월롱면 소재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으로 입소할 수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파주시는 해당 내용이 아직 관계기관을 통해 확정되지 않은 사안인 만큼,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대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시는 해당 성범죄자의 월롱면 입소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향후 입소가 강행되거나 검토될 경우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월롱면 일대에 총 174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며, 특히 '금성의 집' 주변에만 57대를 집중 배치해 밀착 관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손배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선제 대응을 통해 주민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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