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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정업무 지원할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착수

문서 작성, 민원 처리 지원 등… 시민 응대 속도 개선

입력 2026.08.10 16:53수정 2026.08.10 16:53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2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 맞춤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어, 오는 12월까지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직원들이 문서를 작성하거나 법령·행정 정보를 찾고, 민원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인공지능 업무지원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연계해 전 부서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은 갖추지 못했다.

우선 시는 문서·보고서 작성을 돕는 기능과 민원 분류 및 답변 초안 작성을 돕는 기능부터 구축하고, 이후 각 부서가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와 정책 검토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능·성능·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11월 시범 운영과 안정화 과정을 마친 뒤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호성 에이아이(AI)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그만큼 민원인을 더욱 빠르고 세심하게 응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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