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병원·일산병원, 119구급대원 및 응급의료 종사자 대상

‘뇌혈관·뇌경색 초기 평가 및 대응’ 교육 시행

입력 2026.06.18 18:52수정 2026.06.18 18:52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1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공동으로 119구급대원 및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뇌혈관·뇌경색 초기 평가 및 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진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 ▲국내 뇌졸중 발생 현황 ▲뇌졸중의 질병 부담과 후유장애 ▲급성기 치료의 이해 ▲뇌졸중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뇌졸중이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매년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각한 후유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건강수명 감소와 삶의 질 저하 문제를 소개하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사용되는 혈전용해술의 원리와 적용 기준을 설명하고, 증상 발생 시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보다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는 “뇌졸중의 발생 원인과 치료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 현장에서 환자를 만났을 때 필요한 지식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의료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환자와 가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파주·고양 진료권 내 필수의료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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