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도 지방자치제 최초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시범사업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국토일보 캡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이하 공단)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파주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이달 29일(금)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 방향 설정에 일조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6년간('19~24년) 발생한 ‘페달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약 2.000건에 달했으며, 이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가 25.7%를 차지했다.(삼성화재 보험데이터)
이에 공단은 파주시 고령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파주시청, 경기북부경찰청,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 승진운수(합)와 협력해 ‘파주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시범사업’ 에 착수했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발생하는 오조작 상황을 감지해 비정상적인 가속이 발생하면 가속을 차단하고 경고음을 울리는 방식이다.
차량이 시속 15km/h 이하로, 주행할 때 급가속이 감지(가속페달 80%이상 입력)되면 즉시 제어가 이뤄지며, 주행 중 분당 회전수(RPM)가 4,500 이상 급등하거나 속도가 140km/h 이상으로 수행하게 되면 가속이 제한된다.
공단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법인택시 승진운수(합)에 고령운전자 차량 대상으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12대를 설치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치 도입 전-후의 운전행태와 사고발생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분석결과를 파주시 등 유관기관에 공유해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황현주 본부장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현 시점에서, 이번 사업이 고령운전자와 시민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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