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우리 가족의 생명길, 미리 그려두세요!”

파주소방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입력 2026.11.05 18:02수정 2026.11.05 18:02이종석 기자pajusidae@naver.com37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이 함께 대피경로와 행동요령을 미리 정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건물 구조와 화재 상황에 따라 대피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우리 집의 피난환경을 확인하고 가족별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사항은 ▲가족과 함께 집 안의 비상구 및 피난시설 확인하기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와 행동요령 정하기 ▲가족 간 대피 후 만날 장소 약속하기 ▲정기적인 대피계획 점검 및 반복 연습하기 등이다.

또한 사진의 QR코드를 통해 ‘우리집 대피계획 작성 서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주거환경과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 집만의 대피계획을 직접 수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소 화재 발생 상황을 미리 생각해 보고, 가족 간 대피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파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위치와 연기 확산 여부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게 ‘살펴서 대피’를 강조하며, 평소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방법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평소 준비한 대피계획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함께 우리 집의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대피계획을 세워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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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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