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초등학교, 동심으로 돌아간 군인 삼촌과 마을 어르신 ‘세대·경계 허문 한마음 대축제’

최북단 마을에 위치한 파주 대성동초등학교(교장 윤광헌)가 지난 9월 18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 군인과 대성동마을 어르신들까지 온 마을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대성동 한마음 대축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성동 한마음 대축제는 단순히 학생들만의 운동회를 넘어 온 마을 식구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나는 마을 잔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외에도 학부모, 지역을 수호하는 군 장병, 대성동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게임과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세대 간, 역할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마을 어르신들과 군 장병들은 아이들과 어울려 게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응원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부모님뿐만 아니라 군인 삼촌들과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같이 게임을 하고 응원해 주셔서 더욱 신나고 잊지 못할 운동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성동초등학교 윤광헌 교장은 “대성동 한마음 대축제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과 군 장병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소통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김명익 객원기자 기자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