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파주병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치매 및 인지저하 대상자 돌봄’ 교육 공동 실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8월 13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및 인지저하 대상자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 어르신을 돌보는 현장 종사자들이 치매의 특성과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효벤트·동탄재활요양원 장석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치매 증상 및 상황별 이해 ▲상황별 맞춤 대응 방법을 주제로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배회, 불안, 우울, 과민반응 등 치매 대상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행동 자체를 통제하기보다 증상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돌봄 방법을 다뤘다. 또한 익숙한 물건과 음악, 조명, 색상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치매 및 인지저하 대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삼킴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식사 지원 방법, 올바른 식사 자세 및 식이 조절 등을 살펴보고, 기도 막힘과 낙상 등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 교육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파주병원 관계자는 “치매 대상자 돌봄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대상자의 행동과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돌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