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시의원, “광탄면 지역 슬럼화 극복 위한 4대 정책” 제안
도로망 구축,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 국지도 78호선 조기 연결, 100~200대 규모 공영주차장 확충 및 전통시장 활성화 강조
- 산책로·등산로 정비 및 내·외국인 상생 거점 조성 촉구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사진>(금촌1·2·3동, 조리읍, 파주읍, 광탄면, 월롱면)은 30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해지는 광탄면의 인구 감소와 구도심 슬럼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4가지 핵심 정책을 파주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광탄면 인구는 2015년 13,866명에서 2026년 9월 기준 9,935명으로 대폭 감소해 10,000명 선이 무너졌다. 특히 유아 및 학령기,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1인 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정주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광탄면의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정책을 촉구했다.
1. 국지도 78호선 용미~신산 구간 조기 연결 및 구도심 정비 여건 조성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국지도 78호선 용미~신산 구간(3.12km)의 4차선 확장 사업이 2027년 착공 및 2033년 준공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조기 연결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구도심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큰여울축제 지원 및 100~200대 규모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지역 대표 축제인 ‘큰여울축제’를 관광 자원화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탄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2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확충을 요구했다.
3. 하천 데크길 및 주요 등산로 정비를 통한 관광·생활 인프라 개선
마장호수, 혜음원지, 보광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하천변 데크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박달산·금병산 등산로 보수 및 포토존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만장산 정상에는 360도 전망대와 맨발길,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힐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4. 외국인 밀집 지역 대상 ‘내·외국인 공존 특화거리’ 조성
2026년 10월 기준 광탄면의 등록 외국인이 2,415명에 달하는 점에 주목하여,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사례처럼 외국인 밀집 지역에 벽화, 야간경관, 커뮤니티 공간, 다국어 안내 체계를 갖춘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익선 의원은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구도심 상가 공실과 도시 슬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 추진되어 광탄면이 다시 활력을 찾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