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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 지정 신청 완료… 경기도, 정부에 지정 신청서 제출

전략산업 분야별 협회 MOU 체결로 투자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6.10.02 15:44수정 2026.10.02 15:44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5

파주시가 경기도 평화경제특구(파주지구) 지정을 위한 핵심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가 지난 9월 30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파주시를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파주시는 오는 10월 6일 통일부에 관계 부처 협의 서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정 신청 시 필수 제출 항목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광역교통 개선대책(안), 재해영향성 검토(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바탕으로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 30일에 맞춰 모든 구비서류를 차질 없이 제출할 수 있었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당위성도 입증했다. 파주시는 사업 참여 의향서와 함께 149만 평(약 492만㎡) 규모에 달하는 기업 입주 의향서를 확보하며 탄탄한 사업성을 증명했다.

또한 전략산업 분야의 투자 네트워크를 선점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기후테크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미래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들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및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협력 체계를 발판 삼아 향후 실질적인 기업 투자 유치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첨단산업, 물류, 제조 등 다양한 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지정 신청서 제출에 발맞춰 관계 부처 협의 서류를 완벽히 준비했다”며 “기업 입주 의향 확보 등 탄탄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파주지구 최종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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