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지역 공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희망공원 관리 분양 발대식 가져

입력 2015.04.24 04:30수정 2026.04.19 08:23 기자5,449




파주시는 지난 2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희망공원 관리 분양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정원 가꾸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공원 관리 분양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공원사랑 POP(Power Of Paju people)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사업으로, 내 지역 공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해나가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월~2월말까지 접수받은 관리 분양 사업 신청에 총 60개 단체 1,800여명이 신청을 했고 이날 행사에는 60개 단체를 대표해 사회단체 씨밀레, NH파주시 농협 자원봉사단, 일신건영아파트, 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의 총 4개 단체가 공원사랑 표찰을 전수받았다.

시관계자는 발대식에서 “시민이 꽃을 심고 관리하는 공원사랑 POP운동의 한 분야로서 아침형 인간이 하루를 여는 조깅코스로, 주부가 모처럼 여유를 느끼며 걷는 산책코스로, 주말에 모처럼 가족이 햇볕을 쬐며 커피를 마시고 독서를 즐기는 평범한 가족의 휴식처로서의 공간이기를 기대하며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공원 관리 분양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을 가꾸고 관리해보자는 취지로 공원사랑 POP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원사랑 운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공원 관리를 희망하는 단체에 공원 일부를 분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은 예산절감 차원이 아니며,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공원을 가꾸는 것은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아파트 뿐 아니라 시 단위, 나아가 도 단위까지 확장될 수 있는 바람직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꽃 심기 등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자연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심어주며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공원 관리 분양 단체들은 앞으로 각 단체가 분양 받은 공원에 대해서 풀뽑기, 깎기, 청소 등으로 자율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그 외 단체나 개인적으로 봉사를 원하는 희망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공원사랑 POP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 첫 POP활동은 25일(토) 07:00~09:00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자원봉사센터(1365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장갑 등을 지참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지정된 장소에 나오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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