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젊은 세대와 어르신 모두를 위한 파주”

세대 아우르는 특색 공약 주목

입력 : 2026-03-25 14:47:46
수정 : 2026-03-25 14:47:46


- 신도시의 활력과 구도심의 안전을 동시에 잡는 파주형 세대통합 모델 제시
- “파주를 알고 행정을 안다”... 단순 개발 넘어 실생활 체감형 정책으로 승부수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손배찬 예비후보가 파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신도시와 구도심을 아우르며 전 세대의 삶의 질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차별화된 공약이 등장해 화제다.

이번 정책은 역대 후보들이 간과했던 세대 통합형 생활밀착 공약이라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하면서도, 파주만의 지리적·사회적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설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신도시 젊은 세대: 베드타운을 넘어 문화·여가 중심지로
먼저, 운정 등 신도시 중심의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인프라 공약이 돋보인다.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와 오페라하우스 건립 추진은 파주를 ‘잠만 자는 도시’에서 ‘머물고 즐기는 문화 도시’로 체질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출퇴근 중심의 환경을 탈피해, 청년층과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세대가 집 근처에서 최고 수준의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약속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구도심과 어르신: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빈틈없는 안전망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한 구도심과 고령층을 위한 생명 보호 정책도 밀도 있게 제시됐다.

심혈관·뇌혈관센터 설립과 닥터헬기 도입은 응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을 확실히 사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또한 AI 기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은 예측이 어려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해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24시간 밀착 보호하는 안심 파주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세대 갈등 아닌 세대 통합... 파주형 균형 발전 모델 제시
이번 공약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계층이 아닌 전 세대를 고려한 균형 설계다. 신도시의 갈증과 구도심의 불안을 동시에 해소하며, 지역 간 격차를 넘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지역 관계자는 “그동안의 공약이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치우쳤다면, 이번 정책은 세대와 지역을 함께 묶는 구조”라며 “실제 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고충을 정확히 타격한 체감도 높은 공약이라는 점에서 유권자 반응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 파주를 안다, 행정을 안다... 준비된 실행력 강조
이번 공약은 화려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풍부한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행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파주를 안다, 행정을 안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정책 추진력을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공약이 세대 통합과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향후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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