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본격적인 기후 대응 활동에 나선다
입력 : 2026-03-25 13:52:59
수정 : 2026-03-25 15:08:42
수정 : 2026-03-25 15:08:42

-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전 세계 144개국 13,800여 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 협력 체계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GCoM)’에 신규 가입하며 도시 기후회복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기후 대응 활동에 나선다.
- ‘지콤(GCoM)’은 도시 차원의 기후행동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핵심으로 하는 국제 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 및 에너지 빈곤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파주시는 ‘지콤(GCoM)’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이행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약속함으로써 파주시가 국제 기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시는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망인 ‘아시아 순환도시 선언(에이시시디·ACCD)’에도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며 기후정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파주시는 그간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공공 주도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순환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파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를 제정해 순환경제 정책을 제도화했다.
- ‘에이시시디(ACC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방정부 간 순환경제 정책 협력과 실행을 촉진하는 국제 선언으로 오는 9월, ’아시아·태평양 순환도시 포럼(에이피시시-에프·APCC-F)’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 파주시는 올해 2월,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GCoM)’ 신규 가입 ▲‘아시아 순환도시 선언(에이시시디·ACCD)’ 참여 신청 ▲‘알이100(RE100) 도시 네트워크 활동’ 강화까지 잇따라 추진하며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 박준태 환경국장은 “‘지콤(GCoM)’ 가입과 ‘에이시시디(ACCD)’ 참여는 이제 파주시가 단순한 회원 도시가 아니라 세계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기구인 이클레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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