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장 출마선언

“이재명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싸워온 사람”

입력 : 2026-02-02 09:08:41
수정 : 2026-02-02 09:09:11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파주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당대표 시절부터 핵심 정책을 함께해 온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파주시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파주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시장”을 강조하며 파주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성환 도의원은 치과주치의 조례 제정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작한 초등학생, 학교밖청소년의 구강검진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켰고 10대 도의원 시절 청년기본소득 · 재난지원금 추진에 의회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또한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을 막아내고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도지사 상실 위기에 놓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 상고심에서 기사회생하는데 전체 경기도의원의 탄원서명을 주도하는 등 찐명 핵심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2번의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온라인소통단 부단장을 맡아 재명이네파출소를 만드는 등 가짜뉴스 대응과 sns선거를 이끄는 등 이재명과 함께 주요 정치적 행보를 해왔다.

재선시절 학생순환통학버스(일명 파프리카) 추진,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확대등 등 파주 지역 현안에서 보여준 실행력을 강조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온 정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 파주는 단순한 수도권 변두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는 전략 도시”라며 AI교통·AI복지, 디지털 금융·문화관광·동북아 평화 구상이 만나는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파주는 접경·수도권·관광·문화 자산을 동시에 가진 도시”라며 “국가 전략과 지방 행정이 맞물릴 때 청년 일자리, 관광 산업,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출마 선언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추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
파주의 위상을 재정립하려는 신호’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파주시의 역할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명절 직후 파주시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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