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석(48회) 금촌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금석, 48회·사진)가 ‘제44회 금촌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지난 12일 금촌초교 운동장에서는 김금석 총동문회장을 비롯 강신봉 교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이익선·목진혁 파주시의원, 역대회장, 동문,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총동문회는 유문수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장학금(10명) 전달, 김영일 전임 교장, 임동환 교사에게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모교를 빛낸 동문상에는 49회 최준평·정상춘, 50회 이경덕·서홍선, 51회 정근필·김진환, 52회 이경노·권순필 동문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금석 총동문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 어릴 적 운동장에서 함께 뛰놀던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준 48회 동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학교 출신이며 23대 동문회장을 역임한 윤후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금촌초등학교 동문회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교량이 되고,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나라를 이끄는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부로 나누어 족구 및 배구를 비롯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기록 보다는 기별 화합과 우의를 통해 동문간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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