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용욱, 손배찬, 조성환 파주시장 예비후보.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현 김경일 파주시장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인 손배찬, 이용욱, 조성환 3인은 6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직한 시정, 파주 미래를 위한 정책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3인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 예비후보는 54만 파주시민 앞에 서약한다며 “세 사람 중 누가 최종 결선에 오르더라도 아낌없는 지지와 하나 된 조직력으로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해 명확한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더해 이들은 “파주시장 교체는 시민의 요구”라며 파주 발전을 가속화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히며, “파주시의 정직한 시정 회복과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세 후보가 밝힌 ‘파주 도약을 위한 3대 공동 전략’은 3인중 시장이 되는 후보가 합의한 내용의 정책을 펴나간다는 공식적인 발표로 다음과 같다.
● 광역교통망의 획기적 확충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실현 ▲운정신도시 내 지역 한정형 ‘운정 도시형 똑택시’ 도입 ▲GTX-H노선 신설 및 KTX 파주 연장 추진
●지역경제와 자족 기능 강화
▲현 시정의 ‘돔구장 건립 사업(예상 예산 6천억~1조 원)’ 중장기 과제로 전면 전환해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대신, 해당 재원과 행정력 ‘GTX대형공연장’과 ‘운정 제2청사 건립’에 집중해 행정 수요에 대응 ▲파주 북부 지역에 ‘렛츠런 파크’(과천경마장) 유치로 파주 전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 강조
● ‘이재명식 행정혁신’ 도입
▲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파주시 월례 확대간부회의 실시간 공개로 밀실 행정 타파 ▲시의회 권한 존중해 시정 권력 견제와 균형 맞춰 진정한 의회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 후보는 이번 정책연대의 핵심 배경으로 현재 파주시정이 직면한 도덕성 위기와 신뢰 문제를 지적하며, 현직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의혹에 대한 엄중한 소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김경일 시장은 과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당시 ‘살아오며 단 한 번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해본 적 없다’고 공언했으나, 이낙연 후보와 함께 기호 4번을 뜻하는 네 손가락을 펴고 찍은 사진과 ‘본선 진출’ 피켓 옆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정직과 신뢰”라며 파주시민 앞에서의 떳떳하고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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