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중학교 ‘경기도의회 파주IB학교 방문 간담회’ 개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IB교육 발전 방향 논의
입력 : 2026-03-10 11:48:59
수정 : 2026-03-10 11:53:41
수정 : 2026-03-10 11:53:4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정목중학교는 지난 3월 9일 교내 정목재 1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파주 IB학교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파주 지역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파주 관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교육과정(MYP) 월드스쿨 인증을 힉득한 정목중학교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IB 교육 운영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정목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파주 지역 IB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교 IB 교육 운영 현황 소개,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의 정책 브리핑, 자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학교 교육환경 탐방이 이어졌다.
정목중학교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이후 후보학교 과정을 거쳐 2025년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IB 중등교육과정(MYP)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IB 교육 기반 지역 교육 발전 전략과 정책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IB 교육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초·중·고 교육과정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파주 지역에도 고등학교 IB DP 인증학교가 운영돼 학생들이 IB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목중학교 권미주 교장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신도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는 대안으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고 ‘찾아오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특화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택적 학군제와 통학 지원 강화 방안 마련 등을 제언했다.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들도 “과정 중심의 IB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으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