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26년 정기총회 성료

“함께 성장하는 파주 소상공인”... 경제 상생 간담회 개최

입력 : 2026-02-26 22:22:14
수정 : 2026-02-26 22:22:14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는 2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대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유진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 소상공인’을 부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파주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지역 유관기관과 상생 협력 강화… 학원연합회·웅지세무대·(사)한국연예인예술인총연합회 파주지회와 MOU를 통해 더욱더 촘촘히 민생경제의 첨병으로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총회 시작에 앞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파주시학원연합회(회장 박상길), 웅지세무대학교(총장 박윤희), (사)한국연예인예술인총연합회 파주지회(지회장 이재성)와 각각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지역 교육 서비스업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전문적인 세무·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며 노동의 유연성 확보와 경쟁력 있고 장사하기 좋은 기초 토양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하나된 마음로 단합해 더욱 정진하기를 바라며 “올해는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함께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년 사업계획 확정… “역량 강화 및 지역 상권 마케팅 주력”
본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연합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 상권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확정하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승인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외식업 중앙회 파주시지부 황의곤 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고, 제5기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부회장, 이사, 감사)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됐다. 신임 임원진은 앞으로 파주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정기총회 이어 민생경제 ‘배달 경제 상생 간담회’ 개최로 정책 비전 제시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파주시 민생경제 배달 상생 생태계 구축 정책간담회’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오유진 정책기획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배달 수수료 15% 상한제’와 ‘라이더 안전망 구축’ 등 파주시 배달 경제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참석한 시의원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오 실장은 행사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논의된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안들이 파주시의 실질적인 정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실무적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박명수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올해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정기총회에서 모인 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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