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연, LH파주본부에 21개 현안문제 및 건의사항 전달
LH, 주민들 불편문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입력 : 2025-12-18 20:14:15
수정 : 2025-12-18 20:14:40
수정 : 2025-12-18 20:14:40

사진/운정신도시연합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 이하 운정연)는 18일, 운정신도시 3지구 등 각 마을별 대표들이 LH의 운정신도시 3지구 등 개발사업에 있어 문제점을 제기하고 건의한 내용들과 신도시 주요 현안문제들을 정리해 LH파주사업본부(본부장 박철인)에 전달하고, LH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LH파주사업본부 박철인 본부장을 비롯 주요 직원 9명과 운정연 이승철 회장, 이강석 수석부회장, 지현우 교육복지국장, 장준범 대외협력국장, 임세연 여성협력국장, 서동섭 홍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운정연의 이같은 행보는 4만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운정연 카페를 통해 회원을 비롯 임원진들이 지난 5월 LH파주사업본부를 방문,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21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한 바 있으며, 재차 확인차 방문한 것이다.
운정연에 따르면, LH파주사업본부 박철인 본부장은 운정신도시 3지구 개발에 있어 시도 1호선 남측구간 등 여러 공사현장을 점검한 바 기존 설계도면에 없었던 지하 매립시설물들이 발견돼 늦어지는 공사현장들이 있지만, LH에서도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불편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GTX 특별계획구역 문화공원 및 유보지 개발구상 방안 등 운정신도시 3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운정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내부적으로 잘 검토하겠다는 답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일 바쁘신 와중에 운정연 이승철 회장은 “운정연과의 간담회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박철인 LH파주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LH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전달하고 논의한 건의사항 및 운정신도시 21개 현안문제에 대해 LH에서 내부 검토 후 공식 답변을 주면 운정연 카페를 통해 재공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