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지부 협력단체 ‘푸드레’, 금촌1동에 1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입력 : 2025-12-18 15:12:16
수정 : 2025-12-18 15:12:1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와 협력 단체인 ‘푸드레’가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귤을 지난 17일 금촌1동에 기탁했다. 

한진희 푸드레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금촌1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푸드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촌1동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푸드레’는 15년 전 발족한 단체로, 침체된 외식업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회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