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코오롱스포렉스 교하점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피지컬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청석스포츠센터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진행됐다.
청석스포츠센터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참여 아동들에게 모자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더욱 큰 가치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키즈스트레칭 & 성장요가’와 ‘비보이 댄스& KPOP 댄스’ 활동이 진행됐다.
‘키즈스트레칭 & 성장요가’ 시간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과 요가 동작을 배우며 유연성과 균형감을 기르고, 성장판 자극을 통한 체력 증진을 도모했다.
‘비보이 댄스 & KPOP 댄스’ 수업에서는 리듬과 동작을 익히며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연습하고, 무대에서 자신감을 발휘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 아동들은 “몸이 가벼워지고 스트레칭이 재미있었다”, “춤을 추니 기분이 좋아졌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스포렉스 파주사업팀 노충섭 팀장은 “방학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아동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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