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 공연 열려

매주 금요일 로데오거리 작은 광장 오후 5시 진행

입력 : 2019-05-03 19:42:00
수정 : 2019-05-03 19:42:00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3일 금빛로 로데오거리 작은 광장에서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이하 꿈꾸는 버스커) 공연이 펼쳐졌다.

‘꿈꾸는 버스커’는 주 1회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벌이는 거리공연 행사로 올해는 2019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작년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 4월 열린 ‘꿈꾸는 버스커 1회’에는 3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면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최선수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건전한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꿈꾸는 버스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꾸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단, 셋째주에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꿈꾸는 버스커 참여 희망자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031-940-8229)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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