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승현(광탄중 2학년)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2019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선발전

입력 : 2018-11-20 04:26:47
수정 : 2018-11-20 04:26:47


피승현(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 등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한국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피승현(광탄중 2)이 2019년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공동 4위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지난 5일부터 6일간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고 남녀 국가대표 12명과 국가대표 상비군 31명을 선발했다.

피승현은 남자부에서 6라운드 합계 446타로 공동 4위(1위 박준홍 제주고 3 이븐파 432타)를 기록했다.

피승현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를 기록하는 등 2018년 각종 골프대회에 출전해 상위에 랭크되며 한국골프를 이끌 특급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피승현 등 국가대표와 상비군에 선발된 선수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