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다온공동체 ‘5월의 크리스마스’...행복한 어린이날 만들기

입력 : 2018-05-08 21:40:00
수정 : 2018-05-08 21:40:00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인섭)는 지난 4일 월롱다온공동체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1일 산타가 되어 주는 ‘5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의 크리스마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과 치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하고 가족 간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황인섭 월롱면장은 “우리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선물을 통해 사랑받는 존재임을 확인시키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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