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4년도 예산 7,767억원 편성, 전년대비 355억원 증가

입력 : 2013-12-26 18:51:05
수정 : 2013-12-26 18:51:05

제164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시-2014년도 예산 7,767억원 편성, 전년대비 355억원 증가 




파주시의회(의장 박찬일)는 12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5일부터 시작된 26일간의 제164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된 안건 결과를 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부결됐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비정규직 차별해소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고용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예산 7,412억원보다 355억원(4.80%)이 증가한 7,767억원으로 편성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예산안」등 7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2차 본회의에서는 유병석, 이평자, 이근삼, 안소희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했으며 이평자 의원 및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으로 발의한 ‘파주시 기초의원 정수 증원 촉구 성명안’을 채택해 청와대, 국회, 각 당사,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 성명서를 송부했다.

이어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유병석의원 등 8명의 의원이 발의한 ‘한강하구 람사르습지 등록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환경부, 국토교통부로 결의문을 송부했으며 안소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발표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2013년도 전체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다음 회기는 2014년도 첫 번째 회의로서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