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한 사람의 열정보다, 모두의 마음이 통하고 빛났던 하루
입력 : 2025-11-03 19:04:29
수정 : 2025-11-03 19:04:29
수정 : 2025-11-03 19:04:29

‘제16대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는 “한 사람의 열정보다, 모두의 마음이 함께했기에 더욱 빛났던 하루였다고 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정중근 총동문회장은 짧은 대회사를 통해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을 당부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배(회장 정중근, 이하 파주카네기)가 가을의 향기가 짙게 물든 청명한 하늘 아래서 총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월 30일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된 법원읍에 소재한 스마트KU 파빌리온 골프장에는 정중근 총동문회장을 비롯 임승철 카네기 교육원장, 박해송·김민영·이경희·장면섭 전 동문회장, 의왕포 카네기, 관계자, 원우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쟁보다는 원우들간 화합을 통한 골프 경기를 즐겼다.
특히 ‘제16대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는 “한 사람의 열정보다, 모두의 마음이 함께했기에 더욱 빛났던 하루였다는 게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의 평이다.
더욱이 정중근 총동문회장은 자선골프 대회인 만큼 파주카네기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고, 특히 이날 정 회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패기가 넘치는 제22기 초대 기수 회장을 역임한 장종호 전 회장이 공석중인 수석부회장 직을 수락, 2026년도 제17대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자선골프대회는 5개조로 나눠 15개팀 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동문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물품지원 및 외부 기관에서는 금촌농협(잡곡셋트 10개), 북파주농협(쌀 20개) 등에서 후원해 선물이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 했다.
한편,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들어온 쌀을 비롯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파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 후원금 기탁, 장학금 수여를 통해 파주발전 및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2026년도 제17대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으로 내정된 장종호 22기 초대 기수회장, 정중근 현 제16대 총동문회장, 장면섭 제15대 직전회장. 사진/파주카네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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