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법치 수호·민생’ 현장 행보
문산 전통시장 중심으로 서명운동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전개
입력 : 2025-10-08 11:22:20
수정 : 2025-10-08 11:22:20
수정 : 2025-10-08 11:22:20

사법파괴 반대 서명운동 및 추석맞이 장보기 현장 사진/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한길룡, 이하 ‘당협’)는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추석 연휴 기간 문산 전통시장에서 민생 현장 행보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금촌 장날에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4일 문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손형배 시의원, 이한국·고준호 도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함께했다.
당협은 연휴에도 문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의 실상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명절 장보기를 통해 “시장경제의 활력이 곧 지역의 힘”임을 강조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근간을 훼손하는 정치적 행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명운동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구속 사태를 안타까워하며 “정치가 법원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법치의 근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명절 이후에도 민생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 속에서 답을 찾겠다”며,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은 법치주의를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민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협은 추석 이후에도 금릉역·금촌역·문산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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