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자활센터 카페에스쁘아 사업단 ‘천원빵’ 출시

신선한 재료로 매일 아침 구워 제공

입력 : 2025-09-01 12:49:43
수정 : 2025-09-01 12:49:43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자활사업단 까페에스쁘아가 9월 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1000원 가격의 ‘천원빵’을 출시했다.

까페에스쁘아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카페사업단으로, 판매되는 빵과 음료는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자격증 교육 등 저소득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참여 프로그램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천원빵’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아침 구워 제공되면서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되,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해 일일 판매 개수를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카페로의 역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카페 운영과 다양한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원빵 출시를 위해 카페를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맛있고 건강한 빵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천원 가격으로 출시됐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접목한 다양한 일자리의 자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페에스쁘아는 교하도서관점, 중앙도서관점, 보훈회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받는 쉼터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