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새마을금고, “무더위 쉼터” 무료 운영
영업장 인근 주민 및 시민 누구나에게 개방
입력 : 2025-07-05 18:52:20
수정 : 2025-07-05 18:55:33
수정 : 2025-07-05 18:55:33

운정 본점. 제공/파주중앙새마을금고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파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복)가 영업장 내 카페라운지를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 지역사회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파주 관내 영업점 인근 주민을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장 내 카페라운지를 영업 마감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있는 도서를 즐길 수 있고 시원한 생수와 따뜻한 커피가 무료 제공된다.
무더위 쉼터는 운정 본점을 비롯 금촌·산내·한빛지점 등 4개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덥고 추울 때 편히 잠시 쉬어 가라는 의미에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복 이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한낮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카페라운지를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에서 편안한 휴식 즐기시고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40여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전국 자산순위 상위 3%를 달성하고, 운정 본점과 금촌지점, 제1한빛지점, 제2산내지점, 제3금촌지점, 제4봉일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민에게 다가가는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물품지원, 장학사업, 지역 내 후원금 지원, 파주시 출생률 장려사업 및 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운정 본점. 제공/파주중앙새마을금고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