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파주재단, 소외된 이웃에 나눔 전파

파평면과 적성면에 52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입력 : 2025-06-29 17:42:54
수정 : 2025-06-29 17:42:54

26일 사랑나눔파주재단 고병헌 이사장을 비롯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송인국 이사장, 파주재단 이근형·이용길 이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도 후원에 동참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파주시 첫 민간 나눔 재단인 사단법인 사랑나눔파주재단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파주재단(이사장 고병헌, 사진 )은 지난 6월 26일 파평면과 적성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52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휴지 등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사랑나눔파주재단 고병헌 이사장을 비롯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송인국 이사장, 파주재단 이근형·이용길 이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도 후원에 동참했다. 

고병헌 사랑나눔파주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파주재단은 2023년 출범 이후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우수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파주시 첫 민간 나눔 단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송인숙 적성면장에게 전달후 기념사진. 사진/사랑나눔파주재단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