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아파트연합회, 전국 최우수지회 선정···‘살기좋은 아파트’상 수상

파주 운정 엘크루 가람마을 5단지는 우수단지로 선정

입력 : 2025-06-25 04:21:27
수정 : 2025-06-25 04:21:27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가 주최한 제9대 김원일 회장 취임식 및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서 파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효범, 오른쪽 세번째)가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또한 파주 운정 엘크루 가람마을5단지 아파트(입대의 회장 지현우)는 전국에서 우수단지 선정돼 살기좋은 아파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아 전국아파트에서 파주지회가 지회 최우수상과 단지 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지회 상은 전국 각 지역 지회 중 공동주택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투명한 관리, 상생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지회에게 주어진다.

파주지회는 ▲입주민 권익 보호 ▲관리비 절감 노력 ▲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우수단지 상을 받은 엘크루 가람마을5단지는 ▲투명한 운영 시스템 ▲소통 기반의 공동체 문화 조성 ▲관리비절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엘크루 가람마을 5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지현우 회장은 “이번 수상은 입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성과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소통 중심의 아파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아파트엽합회 이효범 회장은 “단지 회장님들의 이해와 참여, 헌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공동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하나의 작은 사회”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제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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