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나 청소년 자립 위한 먹거리 장터 운영
입력 : 2025-05-27 20:19:39
수정 : 2025-05-27 20:19:39
수정 : 2025-05-27 20:19:39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사)코나(이사장 이현덕)가 봉일천종합시장 5일장 장터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1일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25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봉일천시장 5일장 장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마련된 음료와 음식으로 정담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워 나갔다.
또한 색소폰 동호회에서 음향기기를 후원,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노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생긴 수익금은 파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네팔 오지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이현덕 이사장은 “법인으로써 첫걸음을 내딛는 코나는 여러모로 열악한 실정으로 건실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코나의 주 사업인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이웃사랑 먹거리장터’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응원을 당부했다.
(사)코나는 1991년부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파주사랑시민회’가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등기를 마치고 ‘사단법인 코나’로 탄생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