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주택 홍보관 오픈

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 나서

입력 : 2022-10-08 22:01:01
수정 : 2022-10-18 13:26:42


10월 12일(수), 13일(목) 청약홈에서 청약… 20일(목) 당첨자 발표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 84㎡ 총 522세대 규모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연5% 이내 상승, 주거생활 안정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우미건설(대표이사 사장 배영한)이 파주시 운정3지구 A-3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견본주택을 10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택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 84㎡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64㎡ 132가구 △74㎡ 224가구 △84㎡ 166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취득세, 보유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형 설계가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세대분리형은 한 세대를 분리해 현관과 주방, 화장실 등을 두 가구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셰어하우스형에서는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인 생활은 각자의 방에서 지낼 수 있다.

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코인세탁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초교, 중교가 있어 도보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심학산 산림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롯데 아울렛, 홈플러스, 운정3지구 상업용지(예정)의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제2자유로가 인접하여 다양한 교통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공사 중)이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호재가 있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9-1, 4층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42-4400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