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들의 온라인 장기자랑 ‘월드키즈갓탤런트’

50여 개국 112개팀 출전… 27일(수) 온라인으로 본선

입력 : 2021-01-22 16:09:23
수정 : 2021-01-22 16:09:23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전 세계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월드 키즈 갓 탤런트(World Kids Got Talent)’ 본선이 27일(수),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굿키즈월드(Good Kid’s World)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호주, 미얀마, 파라과이, 케냐, 탄자니아 등 50여 개국에서 112팀이 온라인으로 출전, 노래, 댄스, 연주, 마술,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27일(수)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자랑한다. 본선 참가팀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은 김재명 예원예술대학 교수를 비롯해 주미하 새소리음악학교장, 박정영 국제청소년연합(IYF) 공연‧예술감독이며 창의력과 표현력, 영상기획 등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조규윤 대회장은 “많은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세계 최고’라를 꿈을 마음에 품는다면 그 꿈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툴지만 발걸을 내딛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의 친구들을 만나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초청 메시지를 전했다.

본 대회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키즈TV’를 통해 중계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