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전체 조합원에 KF-94 마스크 5만장 무상 지원

입력 : 2021-01-21 20:24:19
수정 : 2021-01-21 20:24:47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지난 18일 전체조합원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5만여장을 무상 지원했다. 사진/광탄농협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원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탄농협은 최근 파주지역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전 조합원에게 KF-94마스크 30장(1박스)씩 모두 5만여 장을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9월에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백조현 조합장은 “마스크는 현 시점에서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장기화와 파주지역에 집단감염 소식에 마스크 무상지원을 진행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온 힘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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