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남북경협사업의 최대 수혜지··· 파주센트럴밸리 ‘주목’

상업·지원·준주거 용지 분양··· 소비성향 강한 젊은층 배후 수요 풍부

입력 : 2021-01-14 01:09:45
수정 : 2021-01-14 08:27:24

사진/파주센트럴밸리 사업조합 제공

사진/파주센트럴밸리 사업조합 제공

- GTX 파주 연장선 + 서울 도심까지 20분
- 경제협력과 평화 무드에 따라 토지 이용효율증폭
- 촘촘한 쾌속 교통망이 만드는 최적의 물류 여건
- 뛰어난 인프라와 완벽한 입지가 만드는 최상의 가치
- 투자 안정성 높은 산업단지 내 상가 개발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내유수의 대기업과 글로벌기업들이 먼저 알아보는 경제도시 ‘파주’. 입지·교통·투자의 모든 프리미엄을 갖추고 남북경협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에서, 파주센트럴밸리가 파주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상업·지원·준주거 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공장부지 완판에 이은 또 하나의 프리미엄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파주센트럴밸리는 ‘파주희망프로젝트’ 5단계 중 첫 번째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을 받아 2021년 5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착공해 조성중이며, 2022년 봄 준공 예정이다.

파주희망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10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됐다. 이후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경협이 구체화되자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총 5단계 약 113만평 규모로 추진되며 그중 1단계인 파주센트럴밸리 491,094㎡(약14만8556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지역 내 미군공여지(5곳) 사업중 첫 번째로 개발의 포문을 연 곳이다. 부지가 조성중인 파주읍은 교하, 봉일천 다음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전망되고 있다.

2단계와 3단계는 파주시 민간사업 공모사업을 거쳐 우선협상자가 선정(2단계 :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3단계 : 파주센트럴밸리 컨소시엄)돼 있으며, 4~5단계는 향후 파주시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주 역세권 활성화 △경기북부권 균형발전 거점지구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활성화 △통일시대 경제도시로 도약 등을 완성해 파주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업의 성장속도를 좌우하는 막힘없는 교통망과 전국 어디든 빠르게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최적의 광역교통 네트워크가 뒷받침하고 있고, 실수요자 직접개발방식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까지 맡고 있어 투자에 확실성이 보장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개통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경의중앙선, 금릉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3호선, 서울과 파주를 이어주는 GTX-A노선 등이 개발지에서 수킬로미터 내 연결될 수 있어 향후 수도권 최고의 도로교통망과 철도교통망을 보유하게 된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강남) 도심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역시 서울(상암동 인근)까지 약 20분정도 걸린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정체없는 시간대에는 서울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김포공항까지는 25분, 인천국제공항까지 50분, 경인아라뱃길 까지는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중인 파주 문산(내포리)~도라산(남북출입국관리소) 간 고속도로 신설이 예정대로라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더욱이 이 지역(센트럴밸리 조성)은 소비성향이 강한 젊은층의 배후 수요가 풍부해 투자처로서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근처에 두원공과대학과 서영대학이 입지하고 주변 산업단지에는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젊은 종사자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사업을 시행하는 파주센트럴밸리 사업협동조합 측은 “세제 혜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경의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와 준주거 용지를 포함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조기 분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1522-0844   
분양사무실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489-2 (파주역 앞)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