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사진 왼쪽)이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11월 7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현안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올해 첫 시행된 웰니스 관광의 지속성과 확산을 위해 정책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관광진흥기금 조성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직영 캠핑장 확충 등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신뢰성 검증 ▲각종 위원회 운영의 절차적 정당성 및 투명성 확보 ▲위원회 평가 기준의 객관화 ▲수요 맞춤형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집중 제기하며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정책 구조 마련을 위한 개선책을 제안했다.
이한국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정 전반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라는 도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이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제11대 전ㆍ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도민 중심의 문화ㆍ관광 정책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입법ㆍ정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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