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한길룡, 이하 당협)는 12월 8일 파주읍 향양1리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협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겨울철 나눔 활동의 하나다.
이날 봉사에는 한길룡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규 자문위원장,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배·오창식 파주시의원, 당협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당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스스로를 태워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처럼, 당협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이전에 사람이 먼저이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당협은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주요 축제장에서의 청소·설거지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민생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현안별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정당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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