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가무형문화제 박공숙과 함께하는 파주도라산 예술단 발표회가 오는 7일(금) 오후 7시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펼쳐지는 공연은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인 박공숙 명인이 창립한 도라산예술단(대표 박공숙) 주최, 주관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시 도라산예술단소 발표회 음악회는 ‘파주를 뜨겁게. 시민의 가슴을 뛰게’ 펼쳐질 이날 공연은 박미주 교수(작사가 겸 김포대학 특임 교수) 사회자로 나서며, 경기민요(박공숙 외 4인), 아랑고고장구(주재은 외 4인), 색소폰(곽성군 외3인), 가수 김대훈(비가온다) 등 다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가수 김대훈은 공중파 방송 활동은 물론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15개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 ‘드라마 OST의 황태자’라 불리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국난 속에서도 홍보대사로서의 소신을 갖고 버스킹과 각종 행사를 통해 ‘파주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국가무형문화제 57호인 박공숙 명인은 경기 민요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는 전통 문화예술인으로 40여년 동안 파주국악연구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경기민요, 가락장구, 민속춤, 신바람 장구 등으로 후진 양성 및 어르신 건강체조 춤반 등 운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펼쳐질 도라산예술단 공연은 초대공연으로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관람 문의는 010-5297-2047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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