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즉석밥, 컵라면 등 9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생필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7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0만 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봉사를 실천하는 등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유용숙 회장과 임원진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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